모루스토리 : 사람이 짓는 정직한 농사, 유기농 차농사

MORU Story Vol.3

사람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라나는,
정직한 농사 '차농사'

3517b48685c95.png

모루농장은 단순히 차를 재배하는 곳이 아닙니다.
일 년에 한 번 새순이 돋기를 기다리는 것을 넘어, 연중 나무의 안부를 살피는 '농업'의 현장입니다.

be63d218c7582.png

유기농업은 사람의 발자국 소리를 들어야 식물이 자란다고 합니다.
차나무를 주인공으로 세우고, 정성을 다해 보살피는 모루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보살핌으로 빚어낸
순하고 부드러운 찻잎

68c470fe133d3.png

20260329_115223.jpg

모루농장의 찻잎은 성질이 순하고 맛이 부드럽습니다.
이는 나무가 가장 건강할 수 있도록 연중 내내 세심히 보살핀 덕분입니다.
벌레를 잡고 잡초를 뽑아내며, 찻잎을 따내기 전후로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는 과정은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농부의 숙명입니다.



133da47cf32f7.png

올해의 첫 시비(施肥)는 50가지가 넘는 식물을 발효한 유기질 비료를 사용했습니다.
밭고랑을 걸으며 한 줌씩 일일이 손으로 건네는 영양은,
차나무의 눈과 직접 마주하며 나누는 다정한 인사와도 같습니다.

Farmer's Note

1. 영양 공급 : 야채, 과일, 약초 등 50여 가지 식물을 발효한 특제 유기질 비료를 사용합니다.

2. 수작업의 가치 : 기계 대신 농부의 손으로 직접 비료를 주며 나무 한 그루 한 그루의 상태를 살핍니다.

3. 공생 : 가지 사이의 차눈과 눈을 맞추고, 화사한 장끼와 조우하는 순간이 유기농업의 진정한 기쁨입니다.